DVD2AVI : 한승[H2S]
운전 면허증 좀 보여 주실까요?
이 곳 사람이 아니군요. 그렇죠?
- 트렁크엔 뭐가 들었죠?
열쇠를 주세요!
- 케빈, 노래 좀 그만 둘 수 없어?
바로 네 옆에 서 있는데 무슨 소리야.
- 왜 그렇게 신경질이야?
오늘 또 늦었더군요.
하지만 통조림을 엉망으로
다른 젊은이들 같으면
오토?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요?
이 봐, 험프리씨가 말씀하고 계시잖아!
내 똥이나 먹어라!
이럴 수가!
자, 어디 한번 붙어볼까?
- 덤벼봐!
넌 뭐가 그렇게 좋아?
- 루이, 얘도 쫓아버려!
썩 꺼져!
짜식, 어떻게 된거야?
잠깐
뭐가 달라지는데?
- 오토! - 응?
젠장, 재미가 있어야 한다구.
데비, 자기? 맥주 가져왔어!
제기랄!
듀크, 신경쓰지 말고 계속해.
- 당장 불 끄지 못 해!
다른 것들에 대해선 얘기하기 싫어.
알고 싶지도 않아.
우린 그저 우리가 좋아하는
프로그램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야.
토요일 밤의 라이브,
월요일 저녁에 하는 축구경기,
댈러스, "제퍼슨",
질리건의 섬,
이 봐, 젊은 친구!
- 이 봐, 젊은 친구! 자네 귀머거리야?
- 꺼져, 호모야!
내 아내가 아프단 말이야.
- 데려 가면 되잖아요!
차를 몰고
아낸 임신 중이야. 쌍동이지!
- 얼마나 줄 건데요? - 15달러!
25달러 주지!
- 아내 차 타고 쫓아와. 바로 옆의 저 차야.
- 부인은 어디 있는데요?
출발!
아빠, 이리 좀 와봐요.
출발해!
이 망할 녀석!
널 잡아서 족치고야 말테다!
내가 뭔 말을 하고 있는 지 알잖아.
- 돈 모으는 데 2주가 걸렸어.
- 계속 그렇게 거짓말 할꺼야!
당장 내 차를 내놓지 않으면
- 진정하라고, 써니 보이.
- 밖에 서 있는 제일 좋은 차야.
- 뭐야, 너도 같이 가고 싶어?
- 캐딜락에서 텐트처럼 자야 겠군.
버드, 이 차 어디에 있었어요?
SUB2SMI : Eugene
- 안 보는 게 좋을거요.
- 나 노래 안 했어.
방금 노래했잖아. 집어 치워!
- 오토? - 험프리스씨!
평소때면 아무 말도 안했을 거요.
진열하는 데는 못 참겠어요.
요즘같이 불안한 시대에...
- 오토, 너 또 쫓겨나는구나!
- 꺼져, 이 빈대같은 놈아!
언제 감옥에서 나온 거야?
바지 좀 접고.
- 맥주 좀 가져와.
하지만 이 집 주인은 나야!
쟨 몸집만 큰 애야.
- 여긴 우리 부모님 침실인데...!
"고인돌 가족".
- 뭐예요? - 10달러 벌고 싶지 않아?
- 잠깐! 잘 못 짚었어!
병원에 데려 가야해.
- 아내 차를 이런 곳에 세워 둘 수가 없어서 그래.
갈 사람이 필요해.
금방이라도 아이를 낳을지 몰라!
- 어림없어요. 적어도 20달런 되야해요.
- 좋아요.
- 네가 알 바 아냐. 일단 차부터 옮겨야해!
어떤 사람이 아빠 차 앞에 서 있어요!
내 차 내 놔!
밖에 서 있잖아.
- 당신 차가 아니야.
- 닥치지 못해!
당신 개 모가지를 부러뜨릴테야!
- 넌 빠져, 짭새야!
- 맞는 말이지.
- 아니.
- 조용히 해, 플레치너.